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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효능, 미란다커가 추천한 `아사이베리`는 무엇?
입력 2015-07-03 1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블루베리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더불어 아사이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에서 '생명의 열매'로 불리며 약용으로 쓰이다가 2000년대 중반 미국에 도입됐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10년부터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사이베리'는 생소하다.
미국에서는 아시이베리가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의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일 미란다커는 KBS2 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아사이베리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직접 해독주스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가 블루베리의 22배나 높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아사이베리는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다. 또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도 탁월하다. 그러나 아사이베리도 과다 섭취할 경우 위통이나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5배 이내로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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