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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찬홈’ 이어 10호 태풍 ‘린파’까지 북상…우리나라 영향은?
입력 2015-07-03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태풍
9호 태풍 찬홈에 이어 10호 태풍 린파가 북상하고 있어 화제다.
기상청은 3일 오전 3시 현재 태풍 린파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근접해 대만에 상륙한 후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0호 태풍 린파는 최대풍속 25~32m/s의 2급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96hPa, 최대풍속은 20.0m/s인 것으로 관측됐다.
기사청은 10호 태풍 린파로 인해 다음 주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장마전선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괌 남동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는 9호 태풍 찬홈이 북상 중이다. 9호 태풍 찬홈은 다음 주 한국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뜻한다.
‘태풍 소식에 네티즌들은 10호 태풍 린파, 예상경로는 어떻게 되죠?”, 10호 태풍 린파, 그래도 직접 영향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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