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청춘FC’ PD “‘진짜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
입력 2015-07-03 14:41  | 수정 2015-07-03 14:4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최재형 PD가 ‘청춘FC를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최재형 PD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하 ‘청춘FC) 제작발표회에서 (날 보고) 스포츠 전문 PD라고도 한다. 이제 딱 세 번째이다. 스포츠 전문 PD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과한 말인 것 같고 이 프로그램을 처음시작하게 된 계기는 예능PD로 10주년을 일 해오다보니 그동안 해왔던 것과는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진짜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의 도전과 그들의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오후 10시25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