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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돗` 아쉬운 시청률로 종영…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입력 2015-07-03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유연석, 강소라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맨도롱 또똣'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6%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는 이정주(강소라)와 백건우(유연석)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제주도에서 결혼을 약속하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맨도롱 또똣'은 MBC '최고의 사랑'으로 호평을 얻은 박홍균 PD와 홍자매 작가(홍정은·홍미란)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하지만 '맨도롱 또똣'은 SBS '가면'의 시청률을 앞지르지 못했다. 마지막회까지 '맨도롱 또똣'은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드라마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는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김소은이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가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맨도롱 또똣, 재미있게 잘 봤는데”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못보다니 아쉬워요” 맨도롱 또똣, 제작진 배우들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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