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한인입양인대회 과천서 열려
입력 2007-08-01 10:32  | 수정 2007-08-01 10:32
국제한인입양인협회가 주최하는 2007 세계한인입양인대회가 오늘(1일) 오전 과천 마사회 컨벤션 홀에서 입양인 510명과 가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습니다.
행사는 팀 홈 대회 준비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
의 영상 축하메시지 전달과 입양단체 소개,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권양숙 여사는 영상메시지에서 한국은 이제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져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며 한인 입양인들의 성공과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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