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3일 개막하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맞춰 대회를 진행하는 광주월드컵경기장 내 마켓스트리트에서 블랙야크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공식 파트너(Official Partner)로 참가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2014년 9월부터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대회 기간 중 세계 각국의 선수단은 물론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블랙야크의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블랙야크 홍보관은 브랜드 히스토리 존, 스포츠 마케팅 존, 야크온 테크놀로지 존, 이벤트 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그중 야크온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블랙야크가 최근 출시한 심전도 측정 스포츠웨어인 야크온P를 전시해 블랙야크 브랜드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고, 이벤트 존에서는 방문객에게 블랙야크 YG백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블랙야크는 이번 광주U대회에서 조직위원회와 성화봉송주자, 미디어, 자원봉사자 등 각 역할에 따라 직접 제작한 의류와 용품 약 15만점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광주U대회 D-100을 기념해 유니폼 공개 패션쇼도 진행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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