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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양지원 간밤 3중 추돌사고 내
입력 2015-07-03 0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스피카 양지원이 간밤 교통사고를 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지원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가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지원은 이날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금호동 자택으로 가던 중 옆차선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택시 기사 A씨 등 4명은 목과 팔, 무릎 등에 경미한 통증을 호소했고 양씨는 오른쪽 손목에 통증을 느껴 근처 H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지원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상태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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