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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과거 19금 전신 노출까지? '너무 야해!'
입력 2015-07-03 08:17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사진=HBO왕좌의게임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과거 19금 전신 노출까지? '너무 야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입니다.

과거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클라크는 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병헌은 멋지고 훌륭한 배우라 생각한다"며 "그의 움직임을 봤을 때, 추가적인 특수효과를 안 해도 될 정도로 멋진 연기를 해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촬영 첫날이 기억난다. 트럭을 몰고 백화점 안에 뚫고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놀랐다"며 "지금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첫 번째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차후 추가적으로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이병헌씨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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