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태현·박시은 결혼식 날짜 확정…7월 31일
입력 2015-07-03 0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진태현(34)과 박시은(35)이 오는 3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이날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열애 5년만에 맞는 경사다.
진태현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시은과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어제 저희가 오래전부터 결혼할 때 사진을 찍으면 우리가 준비하고 우리와 친한 사람들과 재미있게 찍자고 늘 얘기해왔고 그 사진 촬영이 현실화 되었던 날이었습니다”라고 화제를 모은 웨딩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진태현은 이어 아침 일찍부터 지인들에게 축하 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우리 응원해주신 지인분들 sns친구분들 정말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저희 결혼합니다. 드라마도 영화도 아닌 실제 상황이니 캐릭터나 스토리를 떠나서 축복 부탁드립니다. 결혼 7월 31일 날 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저희에게도 이 시간이 평생에 한번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 올해까지 5년 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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