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은행장 "은행권 수익 상당부분 거품"
입력 2007-08-01 09:17  | 수정 2007-08-01 09:17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현재 은행권 수익 중 많게는 50%에 달하는 상당 부분이 거품일 수 있고 이는 2~3년 이내에 사라지게 된다며 적극적인 수익기반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신 행장은 월례조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특히 저원가성 예금과 결제계좌 등을 얼마나 많이 유치하고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갖추느냐가 미래승부의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순이자마진을 하반기에는 상승세로 바꿔야 한다며 금리경쟁이 아닌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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