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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복면시구 루나, `가면 벗을때도 섹시` [MK포토]
입력 2015-07-02 18:3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프로야구 최초로 걸그룹이 복면을 쓰고 시구를 했다. 걸그룹 에프에스 멤버 루나가 시구 후 복면을 벗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진야곱이 선발로 나서 잠실 라이벌전 연승을 노린다. 두산 진야곱은 시즌 14경기 3승 3패 평균자책 5.69를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 LG 트윈스 선발 루카스가 마운드를 지킨다. 루카스는 시즌 16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5.26를 기록,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혼신의 역투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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