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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결혼…스몰 웨딩 원하는 이들의 소박한 데이트는? 바로 ‘야구장’
입력 2015-07-02 14:36 
사진=MK스포츠
진태현 박시은 결혼...스몰 웨딩 원하는 이들의 소박한 데이트는? 바로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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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결혼, 소박한 결혼식 원해 직접 준비 중...평소 데이트 보니

진태현 박시은 결혼...스몰 웨딩 원하는 이들의 소박한 데이트는? 바로 ‘야구장

진태현과 박시은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들의 데이트 포착 사진들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박시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시은과 진태현이 7월 말에서 8월 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양측 가족들이 미국 거주인 분들이 많아 입국 과정 등을 고려해 날짜를 결정할 것 같다”며 진태현과 박시은은 본인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결혼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고, 소속사 쪽에도 ‘그냥 결혼식에 와서 축복만 해달라고 말할 정도라서 웨딩 촬영을 한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평소 박시은과 진태현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소박한 기독교식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며 그래서 결혼식도 아주 소박하게 치러질 것 같다. 날짜도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로 보내지 않고 본인들이 SNS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진태현 SBS


덧붙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두 사람이 오랜 세월 믿음으로 서로의 곁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이들에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2013년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이후 야구장 방문 기념 인증샷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사랑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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