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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터미네이터가 지겨보고 있다
입력 2015-07-02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홍보차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2일 오전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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