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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엄기준, 정검회 실세되기는 일러”
입력 2015-07-01 22:27 
사진=복면검사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이 황선희에게 엄기준의 지위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서리나(황선희 분)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대철은 서리나의 내가 생각해도 이건 너무 허술한 발표다. 송만석(박용수 분)은 절대 자살할 인물이 아니다. 전에 누가 만난지조차 수사를 안 했다. 기자들조차 이것에 대해 언급을 안 한다”는 말에 이게 다 정검회의 힘이다”고 전했다.

그는 서리나가 결국 강현웅(엄기준 분)이 정검회를 장악했다는 이야기냐”고 하자 아니다. 아직 강현웅은 너무 어리다. 직책도 낮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하대철은 언젠가 송만석 위치에 오르지 않겠냐. 과연 강현웅이 끝까지 너의 의도를 간파하지 못하겠냐”는 말에는 어떻게든 숨겨야 한다. 그가 나를 출세에 눈이 먼 쓰레기로 알게 하면 된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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