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트 스파크 가격, 가격 인상폭도 13만원 낮춰져…사양 보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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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스파크 가격, 얼만가 보니

더 넥스트 스파크 가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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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1일부터 '더 넥스트 스파크(이하 신형 스파크)'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한국GM은 1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신형 스파크 사전 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신형 스파크 구체 제원을 공개했다.

신형 스파크는 오는 8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스파크에 탑재된 신형 1.0리터 SGE 에코텍(Ecotec) 엔진은 고밀도 설계와 3기통 다운사이징을 바탕으로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를 채택해 기존 스파크 엔진 대비 9kg이 감량되는 효과가 있다.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 시스템을 갖춘 신형 스파크 실린더 헤드는 엔진룸 중량 감소로 차량 하중을 기존 스파크 대비 총 45kg 줄이는데 기여했다.

신형 스파크에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됐고 차체 중량의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다.

또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밴 모델 제외)으로 적용됐다. 사고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사양들도 눈길을 끈다.

신형 스파크에는 동급 최초로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신형 스파크에 탑재된 카플레이에는 내비게이션,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팟캐스트 감상 등이 지원되며, 터치스크린과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리 음성 명령(Siri Eyes Free) 기능도 제공된다.

한국GM은 신형 스파크가 국내 경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국내 시장 점유율 10%대 달성에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방충돌경고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경고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대거 추가된 최고급모델(LTZ, C-TECH 적용 기준)의 가격 인상폭도 13만원 낮춰졌다.

한국GM이 이날 밝힌 신형 스파크 출고가격은 가솔린 ▲승용밴 1천15만원 ▲LS 1천36만원 ▲LT 1천136만원 ▲LT Plus 1천209만원 ▲LTZ 1천308만원(수동변속기 기준, C-TECH 변속기 추가 시 1백63만원 추가)이며, 에코 ▲LS 1천227만원 ▲LTZ 1천499만원(C-TECH 변속기 포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