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정불화 이유로 옷 벗고 투신 소동
입력 2015-07-01 19:17 
상의를 벗고 투신자살을 시도하려 한 남성이 2시간 가까운 실랑이 끝에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신천파출소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잠실대교 남단에서 30대 남성 송 모 씨가 옷을 벗고 투신하려 하자 설득해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가정불화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투신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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