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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하차, 레스토랑 직원들이 가여워진다? “한국 떠날 것”
입력 2015-07-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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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하차, 과거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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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셰프가 한국을 떠나겠다고 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맹기용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요리하는 남자로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은 촬영에 앞서 진행됐던 사전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가 잘 안 되면 한국을 뜰 것이라 말해 눈길을 모았다.

맹기용은 "이 프로그램이 잘 될 때도 있지만 역으로 안티가 생길 때도 있지 않나? 그 얘기"라고 설명하면서 "레스토랑을 공동 운영 중인데 내게 안티가 생기면 우리 직원들이 너무 가여워진다. 그때 그 역할을 넘기고 한국을 떠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맹기용은 맹모닝 논란, 꼬마츄츄의 레시피 표절 논란 등을 겪었으며,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자진 하차를 밝혔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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