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자진 하차…“마음이 많이 아프다”
입력 2015-07-01 15:11  | 수정 2015-07-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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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 하차했다.
맹기용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하차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맹기용은 제 마음과는 달리 방송 하루 만에 세상이 너무 달라져버렸습니다. 그 뒤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실수를 만회하는길이라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다 못 보여드려 죄송합니다”며 프로그램과 셰프님들께 누가 되었다는 점에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분들 셰프님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어제의 실수와 오늘의 눈물을 교훈 삼아 지금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맹기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맹기용, 힘내세요” 맹기용, 유독 맹기용에게 너무한 것 같아” 맹기용, 교훈 삼아 더 좋은 셰프로 거듭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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