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스타일 변신에 대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에스프레소룸에서 효연이 저서한 ‘효 스타일(HYO STYLE)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
이날 효연은 평소 금기시했던 레드 립스틱과 단발머리 도전에 대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레드 립은 섹시미를 어필할 때 쓴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부분이 부담스러웠고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마카오 여행 중 우연히 도전하게 됐는데 막상 발라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발머리는 금기까진 아니었는데 긴 머리를 한 번에 잘라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선뜻 시도하지 못했다. 내가 원래 뭐든 쿨 하게 결정하는 편인데 (단발머리는)한 달 정도 고민했던 것 같다. 내 헤어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답답했는지 한 번에 싹둑 자르시더라. 한동안 멘붕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효 스타일은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효연의 솔직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담은 책으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에스프레소룸에서 효연이 저서한 ‘효 스타일(HYO STYLE)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
이날 효연은 평소 금기시했던 레드 립스틱과 단발머리 도전에 대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레드 립은 섹시미를 어필할 때 쓴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부분이 부담스러웠고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마카오 여행 중 우연히 도전하게 됐는데 막상 발라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발머리는 금기까진 아니었는데 긴 머리를 한 번에 잘라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선뜻 시도하지 못했다. 내가 원래 뭐든 쿨 하게 결정하는 편인데 (단발머리는)한 달 정도 고민했던 것 같다. 내 헤어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답답했는지 한 번에 싹둑 자르시더라. 한동안 멘붕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효 스타일은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효연의 솔직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담은 책으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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