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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탑건’, 2편 제작된다…29년 만
입력 2015-07-01 14:53  | 수정 2015-07-01 14: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탑건 속편이 29년 만에 제작될 전망이다. 톰 크루즈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스카이댄스의 CEO 데이비드 윌리슨은 최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베를린 프레스 행사에서 ‘탑건2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톰 크루즈가 주인공 메버릭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스카이댄스는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프로토콜을 함께 하기도 했다.
영화전문 웹진 콜리더 역시 윌리슨과의 인터뷰를 통해 ‘탑건2의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며 톰 크루즈가 맡을 ‘매버릭 역이 굉장하다”고 전했다.
‘탑건은 뛰어난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의 비행과 우정, 사랑을 그린 파일럿 영화였다. 그러나 ‘탑건2는 드론 전쟁을 다룰 예정이다. 현재 각본은 ‘스트리트 파이터:춘리의 전설의 저스틴 마크스가 쓰고 있다. 2012년 사망한 토니 스콧 감독이 스토리라인을 이미 만들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탑건은 1986년 개봉돼 당시 전 세계적으로 3억 5,4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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