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트, 1일 윤초 기념 스토리텔링형 로고
입력 2015-07-01 14:28 
PC화면에서 봤을 때 나타나는 네이트 메인 페이지의 윤초 기념 스토리텔링형 로고. [사진제공 = SK컴즈]

네이트의 메인 페이지 로고가 윤초 시행일을 맞아 색다르게 변신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1일 하루 24시간에 1초가 더해지는 윤초가 시행되는 것을 기념해 자사 포털 네이트 메인화면에 스토리텔링형 로고아트를 선보였다. 시계추가 ‘똑딱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형상화해 이용자들에게 오늘 오전”, 오늘 오전 8시 59분 60초”, 모두에게”, 1초”, 1초가 추가되는 날” 메시지를 5컷의 스토리로 나눠 표현해 전달했다.
이에 앞서 네이트는 다른 기념일에 가려져 잊고 지나가거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기념일을 스토리텔링식 로고에 담아 표현한 바 있다.
지난 달 29일에도 네이트는 ‘생텍쥐베리 탄생을 기념해 생텍쥐베리 작품 속 주인공인 어린왕자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스토리 로고로 선보였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를 대신해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2월 23일 ‘피노키오 75주년, 4월 30일 ‘세계 재즈의 날 등을 다양한 로고로 표현한 바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Everyday is A Special day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작년부터 스토리텔링 형 로고아트를 선보여왔다”며 이용자들에게 일상적인 매일매일을 특별한 날로 선물하기 위해 앞으로도 네이트가 선보일 재미있고 유니크한 로고아트 작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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