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조세포탈 ·횡령 혐의 신원그룹 압수수색
입력 2015-07-01 13:34 
검찰이 중견 패션기업인 신원그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1일) 오전 8시반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4월 신원그룹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박 회장의 탈세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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