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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이단옆차기·지코 형 우노가 작업한 곡으로 컴백…걸그룹 대전 가세
입력 2015-07-01 09:51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1일 TS엔터테인먼트는 소나무가 7월 중 두 번째 앨범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이단옆차기 사단의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래퍼 우노가 참여했다. 우노는 블락비 지코의 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타이틀곡은 힙합을 기본으로 하지만 일렉트로닉과 록적인 요소까지 혼합돼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싱그럽고 풋풋한 일곱 소녀들의 감정을 통통 튀는 단어들로 표현했다”며 디애나와 하이랩을 담당하고 있는 뉴썬은 수록곡들 작사에 직접 참여해 차세대 싱어송 라이터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나무는 작년 12월 ‘데자뷰(Deja Vu)로 데뷔했으며 공백기 동안 일본 프로모션과 세계 3대 음악마켓 중 하나인 싱가포르 ‘뮤직 매터스 2015(Music Matters 2015)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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