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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빵 트랜스지방, 국산의 10배
입력 2007-07-31 13:37  | 수정 2007-07-31 13:37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서울지역의 주요 제과점과 외식업체에서 파는 제빵류의 트랜스지방 함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입 빵 제품의 트랜스지방 함량이 국내 제품의 10배 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반가공 형태 제품으로 수입해 즉석에서 구워 파는 파이류와 도넛 등의 트랜스지방 함량이 100그램당 3.2그램에서 5.7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빵의 트랜스지방 함량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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