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석천 “커밍아웃, 부모님 큰 핵폭탄 맞으셨다”
입력 2015-07-01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배우 홍석천, ‘장진우 거리의 사업가 장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부모님은 인생에 있어서 큰 핵폭탄을 맞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커밍아웃 했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아무것도 못 하고 살지 않을까를 걱정하셨다. 부모님께도 커밍아웃 하기 3일 전에 알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은 외식하자고 하면 부모님이 ‘아들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신다. 당신 아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만든 내가 살짝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