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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최원영, 우연한 만남 속 감도는 긴장…‘짜릿’
입력 2015-06-30 22:30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최원영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이 산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최원영 분)는 이현에게 실수로 물을 뿌린 후 사과했다. 그는 죄송해서 어쩌냐. 손수건이 있다”며 주머니를 뒤졌다. 그의 주머니 속엔 의료용품만이 가득했다.

이를 지켜본 이현은 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주머니를 뒤적였다. 그의 주머니에선 수갑 등이 있었고 둘은 서로의 직업을 밝혔다.

이후 이현은 이준호 집으로 자리를 옮겨 젖은 옷을 갈아입었다. 이준호는 돌연 이현의 목 뒤로 메스를 들이댔다.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 이준호는 이현이 입은 셔츠에 상표를 잘라주며 사람한텐 쓰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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