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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넥센-삼성전 노게임…시즌 첫 전경기 우천순연
입력 2015-06-30 19:09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종료 후 굵어진 장맛비에 우천중단되고 있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올 시즌 첫 프로야구 전경기 우천순연이 나왔다.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던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팀간 7차전 경기가 1회초가 끝난 상황에서 비로 노게임 선언됐다. 앞서 남부지방부터 많은 비가 내려 광주(한화-KIA전), 마산(롯데-NC전)이 취소됐고,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6시30분 무렵 잠실(LG-두산전)과 문학(kt-SK) 경기도 우천순연됐다.
목동경기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경기 시작 후 곧바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삼성의 1회초 공격이 끝난 오후 6시38분 중단이 됐다. 이후 30분간 계속 비가 내려 결국 노게임 선언됐다. 목동경기가 취소되면서 프로야구 전경기가 우천순연됐다. 이는 올 시즌 첫 전경기 우천순연이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편성 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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