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증시, 그리스 불안 여파로 하락출발
입력 2015-06-30 17:38  | 수정 2015-07-01 18:08

유럽 주요 증시가 전날 그리스 은행 영업정지 등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30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3% 내린 1만1058.04로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또한 전날 종가대비 0.42% 하락한 4849.39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0% 내린 6593.78로 개장했다.

앞서 알렉시스 피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전날인 29일 저녁 연설을 통해 은행 영업중단과 예금인출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은행 영업중단 조치는 사실상 그리스 국가 경제가 마비 상태에 빠지는 것을 뜻한다.
유럽증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럽증시, 그리스 디폴트 위기로 하락했네” 유럽증시, 그리스 전날 은행 영업 중단했구나” 유럽증시, 구제금융 협상 타결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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