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신곡 ‘살살해’ 뮤비서 소매치기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5인조 걸그룹 포텐이 신곡 ‘살살해 2차 티저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영상 속 포텐은 블랙 앤 화이트 톤 의상과 자유분방한 느낌의 캐주얼 차림이다. 미국 LA 도심을 걷고 뛰는 이들의 극 중 모습은 소매치기.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포텐의 '살살해' 뮤직비디오는 그들 데뷔곡 '토네이도'와 동일하게 LA 올로케로 진행됐다.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할 만하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포텐은 앞서 블루 계열의 상큼한 원피스와 샤워 가운 두 가지 의상을 선보여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 4인조에서 멤버 2명이 빠지고 3명이 투입,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이들은 데뷔 당시 힙합 걸그룹 면모와 달리 '은근 섹시'를 무기로 예고한 터다.
포텐의 세 번째 싱글 ‘살살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월 3일 발매된다. 포텐은 이날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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