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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제작사 측 “이경영·박미선 출연…편성은 미정”
입력 2015-06-30 16:4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웹툰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작사 측에서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후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마음의 소리의 캐스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배우 이경영과 박미선이 출연을 확정했고, 나머지 배역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조석의 아버지 역에 이경영, 어머니 역에는 박미선이 확정됐지만 조석이나 애봉이 역 등 주요 배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성도 아직은 미정인 상태다. 관계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방송사들과 논의 중에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조만간 결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높은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하는 시트콤은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tvN ‘원스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등을 연출한 김영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올해 방영 목표로 기획 단계에 있는 ‘마음의 소리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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