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측 “‘애인있어요’ 출연 제안 받았으나 확정 NO”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규한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30일 오후 이규한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규한이 ‘애인있어요의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무엇보다 MBC ‘진짜 사나이의 촬영 스케줄이 있어 조율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출연 여부가 결정되려면 좀 더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확정이 아닌 출연 논의 단계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규한이 출연 제안을 받은 ‘애인있어요는 30년 만에 만난 쌍둥이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스캔들 ‘로망스 등의 배유미 작가가 집필했으며 ‘발리에서 생긴일 등을 연출한 최문석 PD가 의기투합한다.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영 목표로 캐스팅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