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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김영화 PD “2030 여성 시청자에게 집중, 공감 이끌어 낼 것”
입력 2015-06-30 16:07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김영화 PD가 프로그램 차별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씨티 M큐브에서 올리브TV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 PD는 ‘유미의 방만의 차별성을 묻는 말에 일반 시트콤 같은 경우에는 시청자 폭이 넓다. 하지만 이 작품은 2030 여성들을 타깃으로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은 생소한 것들, 혼자 사는 여성들의 마음을 녹여 내려고 했다”면서 생활 밀착형 소재들을 다루려고 한다.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트콤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미의 방은 ‘방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트콤이다. 손담비가 자유분방한 라이프를 즐기는 30대 싱글녀 방유미 역을 맡아 싱글족 여성의 방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일상을 보여준다. 30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