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미의 방` 박진주 "동거, 결혼 전 예행연습…나쁘지 않아"
입력 2015-06-30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박진주가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0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시트콤 '유미의방' 제작발표회에는 손담비, 박진주, 이이경, 현우와 연출을 맡은 김영화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진주는 "동거는 한 명이 자취해야 가능하다. 대부분 동거가 '하자'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며 "주변에도 자취하는 친구들이 많고 동거하는 친구들도 봤는데 나쁘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주는 "동거가 예행연습을 하는 걸 수도 있고 책임감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견해를 전했다.
한편 '유미의 방'은 진정한 자신의 취향과 행복을 찾으려는 싱글녀 유미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를 그린 시트콤이다. 박진주는 손담비의 베프이자 섹스칼럼니스트인 ‘허세지로 등장한다. 오는 30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