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시영 측, "`찌라시`강력 대응, 더 이상 피해 막도록 하겠다"
입력 2015-06-30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 측이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실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0일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며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이시영 관련 동영상이 있다"며 근거없는 '찌라시'가 유포됐다. 해당 '찌라시'에는 소속사 측이 이시영에 대한 협박차원에서 동영상을 마련했고, 이에 이시영이 자살 시도를 해 검찰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시영, 이시영씨 힘내세요” 이시영, 최초유포자 찾아서 강력하게 처벌합시다” 이시영, 이시영씨 상처받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이시영, 악성 루머자들 진짜 제대로 처벌해야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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