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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아프리카TV서 설현과…이색적인 만남 '대박이네~'
입력 2015-06-30 15:04 
이종현,설현/사진=아프리카TV
이종현, 아프리카TV서 설현과…이색적인 만남 '대박이네~'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시청자들과 이색적인 만남을 가져 화제입니다.

지난 26일 아프리카TV의 인기 BJ 최군의 개인 채널인 '최군KoonTV'에서 '오렌지 마말레이드' 생중계 직후 청순 뱀파이어 백마리 역으로 열연 중인 설현이 약 1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촬영 현장에 마련된 '최군KoonTV'에 한복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한 설현은 늦은 시간임에도 밝은 모습으로 애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습니다. 여기에 한시후 역으로 열연 중인 이종현까지 깜짝 게스트로 방문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자신이 꼽는 최고의 1분은 무엇이냐는 BJ 최군의 질문에 설현은 3회에 있었던 등대씬이었다며 "재민(여진구 분)과 마리가 서로 뽀뽀하며 마음을 고백했던 장면인데 제주도에서 촬영을 해서 정말 즐겁게 임했었고, 장면도 예쁘게 나와서 기억에 가장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채팅방에는 여진구를 시기 질투하는 글들이 쇄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설현은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자 공약으로 내걸었던 AOA의 신곡 '심쿵해' 댄스를 라이브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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