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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 일정 확정…여름엔 걸그룹 파티
입력 2015-06-30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가 컴백 일정을 확정, 여름 걸그룹 대전에 방점을 찍는다.
소녀시대는 오는 7월 7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PARTY'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작년 2월 발표한 정규 4집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게 된다.
싱글 타이틀 곡 'PARTY'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 곡으로,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일명 ‘썸머 소시를 예고해 어떤 변신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을 선보이고자 선행 싱글 'PARTY'에 이어 'Lion Heart', '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근 빅뱅이 매 월 1일 신곡을 발표하며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또한 순차적으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인 만큼 차트 전쟁이 쉼 없이 불 붙을 전망이다.
특히 마마무, AOA, 씨스타로 이어진 걸그룹 러시가 걸스데이, 에이핑크에 이어 소녀시대까지 컴백 일정을 확정지으면서 걸그룹 대전은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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