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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13년 함께 공연한 앵무새 향한 애정 “눈치 정말 빠른 친구”
입력 2015-06-30 13:53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이은결, 13년 함께 공연한 앵무새 향한 애정 눈치 정말 빠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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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13년 함께 공연한 앵무새 향한 애정 눈치 정말 빠른 친구”

이은결이 공연에 함께 하는 앵무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마술사 이은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은결은 최화정이 마술 무대에 함께 하는 앵무새, 비둘기 등에 대해 궁금해 하자 ‘싸가지라는 이름의 앵무새가 있는데 나와 13년 째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이 서로의 느낌을 아냐”고 묻자 ‘문제가 있구나 ‘화가 났구나 이 정도는 안다. 얘가 눈치가 진짜 빠르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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