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은미 남편, 알고보니 '북한 영화 좋아하는 사업가'…재혼 후 북한 여행
입력 2015-06-30 11:26 
신은미/사진=신은미SNS
신은미 남편, 알고보니 '북한 영화 좋아하는 사업가'…재혼 후 북한 여행

신은미 씨가 다시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그의 남편 정 모 씨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반공집안' 출신의 신은미 씨가 종북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북한을 찬양하고 있는게 남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미 씨는 2002년 정 씨와 재혼해 북한을 여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신은미 씨는 수십차례 북한을 방문하고 방문기를 연재하고 책으로도 출간했습니다.


정 씨는 북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업가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 씨는 국내 유명 사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얻었고 LA 인근에 거주하며 미 대학 입시학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은미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해 화제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