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7월에 상장사 16곳 4900만주 의무보호예수 풀려
입력 2015-06-30 10:31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상장사 16개사의 주식 49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뜻한다.
시장별 해제 물량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개사 10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15개사 4800만주다.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물량인 3억8200만주보다 87.1% 줄어든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의 1억700만주에 비해서는 53.8% 감소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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