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아메리카2015’ 산체스vs메시, 1인자와 2인자의 치열한 ‘대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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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2015, 만만찮은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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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2015 귀추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코파아메리카 2015 대회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당초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브라질과 우루과이 등이 탈락하면서 현재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은 칠레와 아르헨티나이다.

메시 등 화려한 플레이어들이 포진한 아르헨티나가 쉽게 우승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산왕 산체스가 버티고 있는 칠레도 결코 만만치 않다.

메시는 2008년 올림픽 금메달을 제외하면 국가 간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없다.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즈가 탈락한 지금이 최고의 적기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가 없어야 산체스가 왕이라는 말을 들으며 2인자의 분루를 삼켜야 했던 산체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코파아메리카2015, 대박” 코파아메리카2015, 흥미진진” 코파아메리카2015, 볼맛 나겠어” 코파아메리카2015, 난 관심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