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 남유럽의 허브 로마 신규 취항
입력 2015-06-30 10:00 
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신규 취항했습니다.
아시아나는 오늘(30일)부터 300석 규모의 보잉 777기를 투입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로마 노선을 운항합니다.
이번 취항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터키 이스탄불에 이은 아시아나의 다섯 번째 유럽 취항으로, 기존의 서유럽 중심의 네트워크가 중남부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아시아나 김수천 사장은 "로마 취항을 계기로 유럽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승객에게 더 다양한 유럽 노선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민 기자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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