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나는 대단지 브랜드타운
입력 2015-06-30 09:58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 후 분양가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의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 620-1번지 일대에 평균분양가 1400만원대로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1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63세대 규모이며, 이 중 521세대가 일반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용면적 59㎡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만 일부세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도 불구하고 서울 평균분양가보다 낮은 평균 141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 중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금융부담도 낮췄다.

현대건설은 이미 응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1~3차 3221세대의 분양을 완료했고, 이번 4차의 분양으로 총 4184세대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설계 아파트
이 단지는 특화된 안심설계를 적용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내부는 창의력 컬러벽지를 사용했고, 세대 내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자녀방 일부)를 적용한다. 자녀방 외에도 모서리를 둥글게 한 침실 반침장 및 문선을 제공해 안전성을 높였다.
일부세대는 공간 선택제를 도입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및 공간기능별 맞춤 공간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59㎡와 전용84㎡(일부타입)의 주방은 ‘ㄷ자 배치로 설계해 주부들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원스톱 세탁공간(일부타입)을 마련해 편리함도 더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에도 신경을 썼다. 현대건설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일반적인 기준인 20㎜에서 30㎜로 강화했다. 천장고를 2350mm(우물천장 2480mm)로 높여 개방감도 확보했다.
◆초·중·고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 프리미엄 단지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최적화된 아파트다.
단지 옆에는 응암 초등학교가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 단지 내에는 연은 초등학교가 있다. 명문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충암중·고등학교 및 명지중·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모두 근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단지 가까이 백련산이 펼쳐져 있어 남다른 쾌적함을 자랑한다
백련산에는 백련근린공원(1만9500㎡ 규모)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비상주차 제외)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했다. 지형단차를 활용한 생태연못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친환경 정원이 조성되고, 썬큰정원·유아 및 어린이놀이터·건강산책로 등의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을 갖췄다.
단지는 건축물 입면 전체에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Hillstate Art Color) 2기 친자연 패턴을 적용해 주변의 환경과 어우러진 생생한 생명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 라이프 구현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의 실시간 점검이 가능하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실별 온도제어시스템·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다.
빗물 재활용시스템, 지열 냉난방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 태양열 급탕 시스템,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등의 사용으로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도록 구현한다.
아울러 입주민에게 힐스테이트 스마트 앱이 제공되어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IT기기를 USB단자에 바로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폰 충전기구도 제공해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희소가치가 높다”며 중도금무이자의 금융혜택까지 있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은 서울 응암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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