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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쇼케이스서 ‘다쳐’ 무대 첫 공개 “여름분위기 만들겠다”
입력 2015-06-30 09:49 
사진=스타제국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2일 오후 새 미니앨범 ‘나인뮤지스 S/S 에디션 쇼케이스와 미니 라이브 무대를 연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패션과 음악이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한층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 노래는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멤버들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겠다는 각오까지 전해졌다.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는 팔과 허리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멤버 이유애린은 DJ로 변신해 숨겨둔 디제잉 실력도 뽐내게 되며, 현재 DJ로 활동 중인 제국의아이들 문준영도 합류, 합동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뮤지스는 팬들 앞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게 돼 기분이 좋다. 나인뮤지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 패션으로 지금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분위기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곡 ‘다쳐는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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