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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165만 돌파…‘꾸준한’ 1위
입력 2015-06-30 09:33 
사진=포스터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65만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29일 전국 873개 스크린에서 21만83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 수는 165만6699명이 됐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개봉 8일째 150만 관객), ‘악의 연대기(개봉 11일째 150만 관객), ‘스물(개봉 9일째 150만 관객), ‘강남 1970(개봉 11일째 150만 관객)등을 제친 결과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한편, 같은 날 ‘극비수사는 전국 593개 스크린에서 6만7782명(누적관객 수 225만9487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쥬라기 월드는 538개 스크린에서 6만1349명(누적관객 수 450만7561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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