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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가 돌아온다…MBC “추석 방송 목표로 기획”
입력 2015-06-30 09:28 
사진=아육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해 추석 방영 목표로 기획 중에 있다.

30일 오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아육대가 오는 9월 말 추석 연휴 방영을 목표로 기획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아직 정확한 녹화 일정, 라인업, 방영 날짜 등은 아무 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하며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8월10일 녹화 일정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아직 녹화에 참여할 아이돌 스타 섭외는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해 종목이 조금씩 바뀌었던 만큼 올해 추가될 종목 등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 MBC에 따르면 현재 기획 초기 단계라 정확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 하지만 육상, 양궁, 풋살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추석에 시작해 추석, 설 연휴에 방송됐으며 9회를 방영했다. 작년 추석에는 월드컵 기념으로 ‘아이돌 풋살 선수권대회가 방영됐다. 올해 추석 연휴에 방송될 ‘아육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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