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하늘의 주유소'로 불리는 공중급유기 기종이 오늘 최종 결정됩니다.
사실상 유럽 에어버스사와 미국 보잉사가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 공군이 전투기의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일명 '하늘의 주유소' 공중급유기.
오늘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중급유기 사업자가 최종 선정됩니다.
공중급유기는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이듬해까지 모두 4대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현재 유럽 에어버스의 A330 MRTT와 미국 보잉의 KC-46A, 그리고 이스라엘 IAI의 MMTT 등 3개 기종이 경합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많은 주유량이 강점인 에어버스사와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와 호환성이 높은 보잉사가 사실상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후보 기종의 가격과 성능, 운용적합성, 절충교역 등 크게 4가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가중치 적용까지 마친 상태.
제각기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하늘의 주유소'로 불리는 공중급유기 기종이 오늘 최종 결정됩니다.
사실상 유럽 에어버스사와 미국 보잉사가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 공군이 전투기의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일명 '하늘의 주유소' 공중급유기.
오늘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중급유기 사업자가 최종 선정됩니다.
공중급유기는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이듬해까지 모두 4대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현재 유럽 에어버스의 A330 MRTT와 미국 보잉의 KC-46A, 그리고 이스라엘 IAI의 MMTT 등 3개 기종이 경합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많은 주유량이 강점인 에어버스사와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와 호환성이 높은 보잉사가 사실상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후보 기종의 가격과 성능, 운용적합성, 절충교역 등 크게 4가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가중치 적용까지 마친 상태.
제각기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