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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튀어도 너무 튀는 엄마…13살 여학생의 진지한 고민
입력 2015-06-30 00:05  | 수정 2015-06-30 00:08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안녕하세요에서는 당황스런 어머니에 대한 13살 여학생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케이윌, 이창민, 이현,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초아, 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튀어도 너무 튀는 엄마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13살의 주인공은 엄마가 사람들 시선을 신경 안 쓰고 부끄러운 짓을 너무 많이한다. 길거리서 방구도 끼고 트름도 한다. 그러면서 ‘엄마 봐봐라고 저를 부른다. 심지어 경비아저씨는 ‘엘리베이터에서 춤 추는 너희 어머니, CCTV 잘 봤다며 놀리기도 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CCTV 사건에 대해 내 벨소리가 그룹 빅뱅의 ‘뱅뱅뱅이다. 이왕 신나게 춤 출 것 CCTV가 내 카메라다 생각하고 신나게 춘거다”라면서 시범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리듬에 맞춰 탁구 춤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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