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조업 체감경기 석달째 제자리
입력 2007-07-31 07:07  | 수정 2007-07-31 07:07
제조업 체감경기 지수가 석달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제조업 업황BSI는 87을 나타내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업황 BSI는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통상 7,8월 휴가철에 체감경기 지수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7월 업황BSI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은 다소나마 업황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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