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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천 개의 얼굴 터키 편…고대 수수께끼 삼매경
입력 2015-06-29 16:46 
사진=E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세계테마기행이 색감 있는 터키여행을 준비한다.

EBS1 교양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 터키를 주제로 총 4부작으로 기획돼, 29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하루 한편씩 총 4편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1부는 ‘신화의 땅을 찾아서로 고대 신화가 남아있는 터키동부 사라진 왕국의 수수께끼가 숨어있는 ‘레벤트 협곡을 시작으로 고대 도시로 번성했던 ‘하란을 찾아간다.

2부는 ‘지중해빛 도시를 걷다로 지중해의 다양한 빛깔을 가진 도시를 체험한다. 항구도시 ‘안탈리아, 공중목욕탕으로 유명한 ‘하맘, 장미수확이 한창인 ‘이스파르타로 여정을 이어간다.

3부는 ‘터키의 검은 심장, 트라브존으로 꾸며져 흑해로 떠난다. 흑해는 180종이 넘는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는 곳이다. 도시 ‘트라브존,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마을 ‘우준괼, 절벽 끝에 세워진 ‘쉬멜라 수도원으로 발길을 옮겨 천 년의 역사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4부는 ‘터키를 품다, 로토스 특급열차 편으로 터키 남부에 위치한 ‘아다나에서 출발해 내륙의 ‘코니아까지 약 700km를 달리는 로토스 특급열차에 대해 다뤄진다.

한편, ‘세계테마기행-천 개의 얼굴 터키는 터키의 세계역사, 문화유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오후 8시50분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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