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바디텍메드 ‘신고가’
입력 2015-06-29 16:07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130,000 ▲15,000)와 상장을 하루 앞둔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68,000 ▲5,500)가 급등세를 보이며 나란히 신고가로 마감했고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38,000 ▲2,000)도 강세를 기록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반면 현대 공모 진행중으로 내달 8일 상장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9,370 ▼390)과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34,000 ▼1,000),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17,500 ▼5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8,750 ▲250)와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42,500 ▲1,000),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1,500 ▲500),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142,500 ▲2,500) 등이 강세를 보였지만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1,000 ▼13,000)은 급락세를 기록했고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5,750 ▼250)와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30,500 ▼500)도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14,000 ▲250)와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7,300 ▲1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100,000 ▼50,000)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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